작성일 : 13-07-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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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부경 (202.♡.35.145)
 조회 : 1,247  추천 : 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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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여사! 그리고 엄사장님 안녕하세요?
소식 못 전한지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우선 홈페이지에 들어올 때 새롭게 단장한 모습에 기분이 훨씬 좋아졌습니다.
보다 열심히, 그리고 정성을 다하는 것 같아 보였구요.
금년에는 장마비가 계속 내린다고 하던데, 펜션손님들이 많이 예약을 취소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조금 되는군요.
그래도 찾아올 손님들은 찾아 오시겠지요? 그러기를 바랍니다.
회사에서 여름 보양식을 아주 조금씩 보내주는데, 나는 따로 보낼 곳이 적당치 않아
덕균이에게 1세트(보신탕용 닭 4개)를 보내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기회에 친구들과 말복에 만나 삼계탕 1그릇씩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엄여사에게
강원도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2세트, 서울 경기지역 친구들과 나누어 먹으라고
옥순이에게 2세트를 추가 구매하여 보냈단다.
말복에 대비한 것이라 8월 5일에서 12일 사이에 도착된다고하니 주위에 성배나 옥출이
재훈이 그리고 가능하다면 점순이 금복이 등 다른 친구들과 연락이 닿으면 함께모여서
마치 내가 한그릇 대접하는 것마냥 재미있는 이야기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갖기를 부탁한다.
특히, 이 여름에 엄사장님 많이 고생하실텐데 원기 가득 실어 드리려무나.
끝으로, 금년 여름이 이제 시작이니 많은 분들이 '강 과 별' 펜션을 찾으셔서 정성과
진심이 묻어있는 두분의 서비스를 받고 돌아가시는 기쁨을 많이 많이 전해주시기를
빌면서 요즘 시샛말로 '대박나세요'를 외칩니다.
"대박 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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