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8-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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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윤지 (166.♡.56.39)
 조회 : 1,189  추천 : 1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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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7월 22-23일 일정으로 납자루방에서 정말 재밌게 놀다간 여행객입니다. ㅎㅎ
사실 3년전에도 영월에 왔다가 숙박을 늦게 해결하는 바람에 아무 펜션이나 잡았던 터라 만족도가 높지 못해서 뭔가 부족했었답니다 ㅜㅜ
그래서! 실패를 거울삼아 이번엔 미리미리 강과별 펜션에 예약도 해놓고 실제로 가서 보니 펜션이 참 예뻐서 더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방도 아담하니 깨끗한 분위기라 놀러온 게 아니라 내 집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참 편하고 만족스러웠어요 ^^ 영월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동강 래프팅도 즐거웠구요.
이번에 가보니 영월에 관광을 위한 이런저런 것들이 많이 생기던데 다음번에도 영월에 놀러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참, 별마로 천문대도 재밌었는데 여름이라 별을 잘 못본 게 아쉬워요. 다음 영월 여행땐 별이 잘 보인다는 겨울에 다시 꼭 와야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친절하고 깨끗한 펜션과 이것저것 볼 거리가 많았던 영월 여행 덕분에 올 여름이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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