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5-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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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은교맘 (119.♡.5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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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가져갔으나 기름도없고 초행길에 보험때문에 남자들한테 운전대도 못넘기고 밤에운전할수없어 픽업을 요청드렸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천문대까지 픽업해주셔셔 감사해요... 천문대가 산위에있어 올라가는길이 길어그렇지 정말 바로밑 마을에 있는 펜션이더군요 ^^
가는길 영월에 관광사진 이거저거 보여 주시며 설명해주시고
정말 영월을 사랑하시는 사장님의 마음이 느껴졌어요..^^
10시30분에는 천문대 못가는 손님을 위해 펜션자체에있는 망원경도 꺼내주시더군요.. 저흰 보고와서 그냥 패스했지만..ㅋ
그릴문제로 바로 데크에서 숯불 해먹을수없는건 조금 아쉬웟지만
별도 바베큐장도 큰문제는 없었어요 ^^
다만 수건에서 좀 냄새가 났어요.. 이건 다른 손님들을 위해서도
조금 신경써주시길 바래서 그런 작은 거 하나때문에 사장님의 친절이 묻혀버릴까 우려되어 살짝 남겨드려요..^^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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